[美프로야구]보라스,한국인 직원 첫 채용

  • 입력 2000년 8월 13일 18시 15분


미국 스포츠계의 거물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가 처음으로 한국인 직원을 채용했다. LA다저스 박찬호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보라스 코퍼레이션은 매사추세츠대 스포츠경영학과를 졸업한 박승현씨(27)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씨는 올 초 보스턴 레드삭스 스프링캠프에서 이상훈 조진호 김선우 등 한국인선수의 통역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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