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봉황대기]마산-인천고 2회전 진출

마산고와 인천고가 제3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에 올랐다.

마산고는 16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1회전에서 홈런 2개 등 장단 7안타를 효과적으로 집중시켜 경주고에 11-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인천고는 6-5로 앞선 8회말 승리를 확정짓는 2타점 2루타를 날린 김동기의 활약에 힘입어 부천고를 8-5로 이겼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