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종범은 타율이 0.295에서 0.290으로 내려앉았다.
이종범이 유일하게 아웃되지 않은 타석은 6회. 마침 요미우리는 1―4로 뒤진 6회 조성민을 중간계투로 등판시켰고 이종범은 9번 대타 모리노가 볼넷을 얻어 만든 무사 1루에서 1루앞 희생번트를 성공시켰다.
조성민은 2번 이바타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1사 1, 3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3번 다네다를 병살타로 잡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주니치가 7―3으로 승리.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