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은 24일(한국시간) 밀라노에서 열린 예선 3라운드 2차전에서 스웨덴의 헬싱보리와 0-0으로 비겨 1차전 0-1의 패배를 뒤집지 못하고 1무1패로 예선탈락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두차례 우승하는 등 각종 유럽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밀란은슈퍼스타 호나우두(브라질)와 크리스티안 비에리(이탈리아)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여러차례 맞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3만명의 홈관중을 실망시켰다.
밀란은 이번 예선탈락으로 1천만달러(한화 약 110억원)의 TV 중계권료 수입도 놓치게 됐다.<밀라노(이탈리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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