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 약물을 복용한 전과가 있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은 공항에서부터 수난을 당할 전망이다.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호주세관은 금지 약물 ‘블랙리스트’에 오른 선수들과 특정 국가 선수들을 상대로 집중적인 짐수색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주세관은 벌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영코치가 밀반입하려던 에페드린계의 금지약물을 압수했다.
○…올림픽을 위한 ‘말들의 대이동’이 별다른 사고 없이 끝났다. 시드니올림픽조직위원회(SOGOC)는 루프트한자 전세기편으로 도착한 44마리의 말을 마지막으로 올림픽 승마 종목에 출전할 말 237마리의 수송이 끝났다고 27일 밝혔다. 말들은 다음달 8일까지 검역지역에 보관될 예정이다.<시드니AP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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