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스포츠매거진 "스포츠 도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나카타는 지난 6월부터 덴마크 출신의 미녀 모델 탄야 팅(21)과 열애에 빠져 있다는 것.
174㎝의 키에 32-23-33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탄야는 금발머리에 푸른눈을 가진 북구형의 절세미인이다. 두사람은 지난 6월 밀라노의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7월말 나카타가 한국으로 휴가여행을 다녀오는 공항에 탄야가 마중을 나오는 등 "뜨거운 관계"임을 과시했다.
이들은 공항에서 만난 이후 로마에서 제일 유명한 일식점에서 나란히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도 목격됐다고. 현재 두사람은 공공장소에서 서로 거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나카타의 연습장에 탄야가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함께 어디론가 같이 가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한다.
일본축구영웅인 나카타가 벽안의 미인과 열애를 한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나카타 팬들은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늘어가고 있는 추세.
나카타는 사상최초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일본올림픽대표팀의 주장을 맡을 예정이다. 나타카의 활약 여부에 따라 일본 축구의 숙원이 풀릴 수도, 다음으로 밀릴 수도 있다.
미인과의 열애가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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