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타이항공 FIT 패키지 "바가지 없어서 좋아요"

  • 입력 2000년 9월 6일 18시 33분


▲ 투숙객이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다
▲ 투숙객이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다
태국은 싸구려 단체여행상품이 많아 조심해야 해야 한다. 가격만 보고 골랐다가는 쇼핑돌리기 팁강요 등으로 여행을 망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이런 낭패를 피할 좋은 방법은 없을까.

타이항공의 FIT(Frequently Independent Travler)패키지인 ‘로열 오키드 홀리데이스’를 권한다. ‘항공권(타이항공)+호텔(아침식사 포함)+선택관광’형태(2인 이상 기준)의 패키지로 타이항공이 30여년간 전세계에서 판매해온 직판상품. 여행자는 투숙할 호텔과 투어패키지, 선택관광상품을 선택해 스스로 여행일정을 짜며 자신만의 여행을 연출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타이항공(02―3707―0011)에서 판매 중. 푸케트 여행상품(기본형)은 3종(1박, 2박, 3박형)이 있다. 태국요리배우기(1일), 바다카약 어드벤처투어(2박), 정크크루즈(3박), 피피섬투어(1일) 등 자체 SIT(Special Interest Tour)프로그램과 ‘카오속국립공원 코끼리여행’ 등 다양한 외부 옵션투어상품이 안내책자에 소개돼 있다. 태국 외 전세계 타이항공이 운항되는 지역을 여행하는 상품도 개발돼 있다.

<조성하기자>summe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