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은 17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더블헤더 2차전에서 1-10으로 뒤진 6회말 세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동안 6명의 타자를 상대해 1안타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빅리그 6경기 방어율은 7.20에서 5.14로 크게 좋아졌다.
이날 디트로이트 선발투수로 나온 노모 히데오는 8이닝 동안 2점만 내주며 시즌 7승을 올렸다. 디트로이트의 12-2 대승.
김진호/동아닷컴 기자 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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