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프로골프 상금랭킹 1,2위인 강수연과 박현순이 호흡을 맞춘 한국은 17일 아일랜드어데어GC(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8오버파 152타를 기록, 중간합계 10오버파 298타로 프랑스와 동타를 마크했다. 이날 강수연은 3오버파 75타를, 박현순은 5오버파 77타를 각각 쳤다.
소피 구스타프손과 캐린 코크를 앞세운 스웨덴이 중간합계 7언더파 281타로 이틀연속 선두에 지켰고 호주가 3언더파 285타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개인전에서는 로라 데이비스(영국)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앨리슨 먼트(호주)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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