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북한 양궁 최옥실 8강진출

  • 입력 2000년 9월 19일 09시 08분


한국의 윤미진과 북한의 최옥실이 나란히 여자 양 여자개인 8강에 진출했다.

19일 오전 올림픽파크 양궁장에서 여자 개인 16강전에서 윤미진은 영국의 앨리슨 윌리엄슨을 173-164로, 최옥실은 우크라이나의 세르유크 카테리나를 160-153으로 꺾었다.

한국팀은 19일 여자 양궁에 김수녕 윤미진 등 3명이 출전해 첫금메달에 도전한다.

신은/동아닷컴기자 nsilv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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