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 일격을 당한 한국은 22일 오전 시니드 돔구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예선리그서 시종일관 대등한 경기를 펼쳐 전반전을 34-37로 3점뒤진 채 마쳤다. 후반들어 정은순의 골밑공격이 살아나며 점수차를 좁혀 69-69 동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상승세를 탄 한국은 연장전서 막판 러시아의 실책을 틈타 연속 득점, 75-73 2점차 승리를 거뒀다.
한필환<동아닷컴 기자>feelhwan@donga.com
◇22일전적
한국 (37-34 32-35 6-4)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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