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급은 ‘복싱의 꽃’. 헤비급을 내주곤 진정한 복싱의 최강자라고 말할 수 없어 양국은 양보없는 한판 승부를 펼칠 전망. 사본은 세계선수권 5연패,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해 ‘쿠바의 복싱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
이에 반해 베네트는 무장 강도죄로 복역하다 복싱에 입문,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색경력’의 소유자. 이름값만으로는 사본의 승리가 유력하지만 베네트가 99세계선수권에서 챔피언에 오르는 등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예단은 금물.
<양종구기자>yjongk@donga.com
종목 | 세부종목 | 구분 | 시간 | 출전선수 |
복싱 | 48kg급 | 8강 | 11ː00 | 김기석 |
요트 | 남자 레이저 | 7, 8차 | 10ː00 | 김호곤 |
하키 | 남자 예선 | 대 호주 | 11ː30 | 강건욱 외 |
야구 | 4강 | 대 미국 | 17ː30 | 김기태 외 |
레슬링 | 그레코 54kg급 | 3∼6위전 결승 | 07ː30 | 심권호 |
그레코 58kg급 | 예선 | 김인섭 | ||
그레코 69kg급 | 〃 | 송상필 | ||
역도 | 남자 105kg이상급 | 예선·결승 | 12ː30 | 김태현 |
수영 | 남자 3m 스프링보드 | 준결승 | 08ː00 | 권경민 |
싱크로 듀엣 | 결승 | 12ː00 | 유나미-장윤경 | |
카누 | 남자 K1 1000m | 예선 | 06ː30 | 남성호 |
배구 | 여자 8강 | 대 미국 | 18ː30 | 정선혜 외 |
(호주 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