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 웹사이트에 오른 '사가린 평가'에 따르면 박찬호는 다승(5위),방어율(7위),탈삼진(2위),투구이닝(9위) 등 주요부문에서 상위에 올라 규정 이닝(162)을 채운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 48명중 8위에 랭크됐다.
아메리칸리그까지 포함한 메이저리그 총 88명 가운데서는 11위에 기록됐다.
'사가린 평가'는 스포츠 통계자료 분석의 최고 권위자인 제프사가린이 개발한 독특한 방식으로 투수들의 기록을 분석해 순위를 메긴 것.
1.74로 메이저리그 전체 시즌 방어율 1위를 기록한 보스톤 페드로 마르티네스는 표준방어율 1.36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내려널리그에서는 다저스의 케빈 브라운이 2.26으로 1위, 애리조나 랜디 존슨이 2.28로 2위를 달렸다.
한편 정규 시즌서 6승14세이브 111탈삼진 방어율 4.46을 기록한 김병현은 22위에 랭크됐다.
<연제호 동아닷컴기자>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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