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행사의 압권은 '블랙이글' 공군에어쇼. 원주 북쪽 상공에서 6대의 비행편대로 구성된 블랙이글 팀이 연기를 뿜으며 나타나자 원주종합운동장을 찾은 1만2000여 참가자들이 모두 감탄사를 연발. 마지막 비행에서 블랙이글 팀이 종합운동장 상공에서 분수가 갈라지듯 6대의 비행기가 찢어져 나가자 종합운동장은 박수와 환호가 가득.
○…치악신협건강교실 에어로빅팀도 인기 만점. 주부와 아가씨등 15명으로 구성된 에어로빅팀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 대자 운동장은 온통 에어로빅 물결을 이뤘다.
<원주=양종구기자>yj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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