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레이는 탁구 여자 TT 11개인전에서 비에라 카스파로바(슬로바키아)를 2대0(21대9 21대19)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나탈리아 이바노바(우크라이나)에게 돌아갔다.
한편 여자 TT 9 개인전 결승에서 프랑스의 깜까소푸는 톱시드인 리 메이 리우(중국)를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또 TT 10 개인전에서 96년 애틀란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였던 욜라나 다비드코바(체코)도 미쉘 사벵(프랑스)을 2대0(21대11 21대7)로 이겨 금메달을 땄다.
독일의 요센 볼머트는 남자 TT 7개인전 결승에서 제프 글리크만(이스라엘)을 3대0으로 이겼다.
신은/동아닷컴기자 nsilv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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