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김재박·김인식 감독의 말

  • 입력 2000년 11월 2일 22시 29분


▽현대 김재박감독〓초반에 강공으로 밀고 들어가 진필중을 압박한 것이 적중했다. 조웅천이 기대이상으로 잘 던져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8회에 상대도루를 저지한 다음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다. 4차전 선발은 김수경이다.

▽두산 김인식감독〓우즈의 1회 보이지 않는 실책과 5회 또다시 저지른 실책이 패인이다. 1점으로 막아낼 수 있었던 것을 3점이나 내줬다. 8회 찬스에서 베테랑인 김민호의 판단미스도 아쉽다.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4차전 선발은 조계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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