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1-03 18:452000년 11월 3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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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자로 톱시드인 이형택은 3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체코의 로빈 빅을 2―0(6―1, 6―1)으로 가볍게 누르고 대회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날 이형택은 좌우 코너를 찌르는 정교한 스트로크와 과감한 네트플레이를 앞세워 단 2게임만을 내준 채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형택은 4일 세계 랭킹 255위 에릭 타이노(미국)와 결승행을 다툰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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