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바티스투타는 6일(한국시간) 브레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 소속팀 AS 로마가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잇따라 3골을 터뜨려 팀의 4-2 역전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피오렌티나에서 AS 로마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바티스투타는 6골을 기록하며 레안드로(피오렌티나), 시모네 인자기(라치오.이상 4골) 등을 따돌리고 득점선두를 달렸다.
AS 로마는 바티스투타의 활약에 힘입어 승점 12(4승1패)가 돼 1위 우디네세(승점 13·4승1무)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우디네세는 홈경기에서 레체를 2-0으로 꺾고 5경기 무패기록을 이어갔다. <밀라노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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