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의 국가대표팀 동료였던 에드문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원에 출석, 나이키가 대표팀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은 분명하지만 호나우두가 결승전 출전을 원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진술했다.
에드문두는 그러나 "호나우두가 경련으로 고통을 호소한 지 15분 만에 자갈로감독에게 알렸다"고 진술, 3시간 뒤에서야 알았다는 자갈로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감독과는 다른 주장을 폈다.
호나우두의 결승전 출전이 당시 브라질팀의 스폰서였던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나이키의 압력 때문이었는 지를 조사중인 브라질 상원은 호마리우와 펠레 등도 소환할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브라질리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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