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은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브뤼헤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0분 이브라임과 교체 투입돼 ‘해결사’로 나섰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앤트워프는 0대2로 패했다.
한편 ‘테리우스’ 안정환(24·페루자)은 27일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세리에 A) 8차전인 볼로냐전에 또 다시 엔트리에서 제외돼며 6경기 연속 결장을 기록했다.
부키와 사우다티가 투톱으로 나선 이날 경기에서 페루자는 시종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치며 1대3으로 져 2승2무4패로 리그 12위를 기록했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 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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