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2-10 23:542000년 12월 10일 2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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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는 10일 후쿠오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2㎏급 패자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티욜라를 곁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그러나 48㎏급의 김영란(부산정보대)과 57㎏급의 강신영(부산북구청), 무제한급의 김선영(용인대)은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일본 여자 유도 간판스타이자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다무라 료코(도요타자동차)는 48㎏급에서 우승, 대회 11연패의 위업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