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기술위원(비상근)인 김주성은 20일오후 6시45분부터 일본 도쿄(東京) 현지로부터 생중계하는 SBS 스포츠 ‘한일축구 교환경기’에 해설자로 나선다.
한국선수론 세번째로 해외에 진출한 김주성은 92년 분데스리가 보쿰에 임대됐으나 3게임만 뛰고 보쿰이 2부로 떨어지는 바람에 큰 빛을 보지 못했으나, 선수생활 26년간 월드컵 본선 3회연속 출전, 3년 연속 아시아MVP 등극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지난해 은퇴한 김주성은 부산 경성대 박사과정으로 논문준비를 위해 유럽 축구 흐름과 프로구단 시스템등을 연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