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은 14일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이란대표팀감독직을 제의 받았다”며 “잠재력이 충만한 이란팀의 감독을 맡아 월드컵무대에 서는 것은 도전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다움은 또 지금까지 여러 팀들로부터 받은 제의를 모두 검토한 뒤 내년 4월까지는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독일대표팀감독으로 내정됐던 다움은 10월 실시한 약물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 지휘봉을 잡기도 전에 물러났으며 동시에 소속팀에서도 해고당했다.<베를린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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