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3일 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에 1―2로 패했다.
한국은 2번 단식에서 이형택(삼성증권)이 다나이 우돔초케를 2―0으로 가볍게 눌렀으나 1번 단식에서 이승훈이 아타폴 리티와타나퐁에 0―2로 졌고 복식에서 이승훈―윤용일 조가 수파라트 추카완―우돔초케 조에 0―2로 졌다.
그러나 경기 전날 2연승으로 이미 결승 티켓을 따낸 한국은 역시 예선 전적 2승1패로 결승에 진출한 태국과 재격돌해 우승컵을 다툰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