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2-25 16:572000년 12월 25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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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라쥐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의 휴양도시 샤모니에서 스키를 즐기다 슬로프에서 굴러 떨어져 한동안 의식을 잃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분데스리가 1부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바스크주 출신 리자라쥐는 이달 초 테러단체인 바스크 분리주의자그룹(ETA)으로부터 협박편지를 받아 프랑스 경찰로부터 보호를 받아왔다.<샤모니(프랑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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