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 후니어스 관계자는 25일(한국시간) "구단의 재정악화 때문에 팔레르모의 방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폴리(이탈리아)와 웨스트 햄, 첼시(이상 잉글랜드)를 거친 팔레르모는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열린 도요타컵 유럽-남미축구대회에서 2골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꺾고 팀을 우승시키는 데 공헌하며 `남미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평가를받았다.
팔레르모가 이적할 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유럽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부에노스아이레스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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