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단신]설기현, 29일 축구협회 인사차 방문

가삼현 국제부장(왼쪽)

벨기에 프로축구 1부리그 앤트워프 FC에서 활약하다 지난22일 일시귀국한 설기현(21)이 29일 오후 신문로 축구회관내 대한축구협회에 방문했다.

설기현은 축구협회 조중연 전무, 가삼현 국제부장등을 만나 “해외진출을 위해 그동안 힘써준 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약혼녀 윤 미(20)양과 함께 귀국한 설기현은 휴식을 취하며 취업비자를 갱신하고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예정.

지난 8월 해외진출이후 시즌 4호골을 터뜨린 설기현은 내달 2일 벨기에로 출국, 20일 리그 경기를 치른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 jin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