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플라자]3-2의 재미

  • 입력 2001년 1월 15일 20시 01분


【‘네티즌 플라자’ 코너는 동아닷컴 축구게시판에 올린 네티즌들의 글 가운데서 다시 한번 독자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은 글을 골라 보여드리는 코너입니다. 이번 글은 ‘광개토’란 아이디를 쓴 네티즌의 국가대표 및 프로축구 엠블럼에 관한 글입니다.】

▲3-2의 재미

축구에서 3-2는 골드스코어이다. 아마 명승부는 다 이골로 결정된다.

82년월드컵에서는 이태리와 브라질의 준결승전이 명승부였다. 이태리는 지코가 이끄는 우승후보 브라질을 3-2로 이기고 결승전서는 서독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기에서 롯시는 3골을 터뜨려 득점왕이 될 수 있었다.

86년도에도 아르헨티나와 독일의 결승전도 3-2였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종반까지 2-0으로 앞서 우승을 하는 듯 했으나 후반 서독의 집중력은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쉽게 허용하지 않았으며 루메니게의 활약으로 2-2의 동점을 만들었으나 종료직전 아르헨티나에게 골을 허용 2-3으로 패했고 아르헨티나는 우승을 차지한다.이 경기는 역대 월드컵 결승전중 가장 명승부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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