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연승(최다연승 타이)을 기록중인 새강자(20전18승)는 99년 그랑프리를 비롯해 대상경주 6관왕이 말해주듯 뛰어난 지구력을 지닌 마필.
이에 맞서는 2000동아일보배 대상경주 우승마인 자당(대상경주 4관왕)은 폭발적인 선행력으로 16전13승(10연승), 준우승 3회로 복승률 100%를 자랑하고 있다.
12마리의 마필이 출전한 가운데 60㎏의 부담중량을 지고 나온 새강자와 59㎏을 지고 나온 자당이 출전하는 제10경주는 1, 2착 예상이 수월하기 때문에 복승식보다는 단승식과 연승식(3위) 배당이 더욱 높게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경마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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