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한정 선착순접수를 하고 있는 2001동아서울국제마라톤 마스터스 참가자 신청이 5500명을 넘어섰다.
동아마라톤 사무국은 21일 “3월18일 광화문에서 잠실주경기장에 이르는 42.195㎞ 편도코스에서 벌어지는 2001동아서울국제마라톤 마스터스 참가 신청자가 21일 오후 5시 현재 5500명을 넘었다”며 “이런 추세대로라면 이달 안에 제한인원인 1만명을 넘을 수 있으므로 참가자는 서둘러 접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동아마라톤 마스터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프, 풀코스 두 부문에서 벌어지며 접수는 인터넷(marathon.donga.com)이나 전국 580개 국민은행에 비치된 지로용지를 통해서만 받는다.
<김화성기자>ma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