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선수회는 30일 선수회의 요구사항에 대해 구단측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양대리그 각팀의 페넌트레이스 경기수를 5경기씩 확대하는 일본야구기구(NPB)의 계획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각 구단이 경기수를 늘리기로 하자 선수회는 ▲일괄적인 연봉 증가 ▲올스타전 1경기로 축소 ▲인터리그제도 도입 등의 요구사항을 내 걸었고 최근 구단측이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선수회측이 경기수 증가를 수용하게 됐다.
[도쿄=교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