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렛 자그데오 기아나 대통령은 20일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복싱경기에서 제임스 페이지(미국)를 7라운드 1분13초만에 쓰러뜨리고 챔피언 벨트를 차지하자 다음날을 국경일로 선포했다고 기아나 국영라디오 방송이 보도했다.
또 루이스 선수는 정부로 부터 주택과 토지를 받게 되는 등 파격적인 예우를 받는 국가적인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에 앞서 기아나 정부는 경기장소인 라스베이거스에 가일 텍세이라 체육장관을 파견했으며 루이스는 승리가 확정되자 그를 껴안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지타운(기아나)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