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위클리'는 22일 발간된 최근호에서 다저스의 선발진을 소개하면서 케빈 브라운과 박찬호가 사이영상의 경쟁상대라고 밝혔다.
이 주간지는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진은 리그 최강'이라고 높게 평가한 반면 전체적인 전력은 서부지구 4위정도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18승10패 방어율 3.27을 기록한 박찬호는 사이영상 후보대열에 들었으나 정작 투표에서는 한 표도 받지 못했었다.
한편 이 주간지는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후보로 지난해 우승팀 뉴욕 양키스를 1위로 꼽았다.
최용석/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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