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시드 힝기스는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한 수 위의 기량으로 7번시드 타마린 타나수가른(태국)을 2-0(7-6<8-6> 6-1)으로 완파했다.
3번시드 나탈리 토지아도 오랜만에 재기 가능성을 보인 레이철 맥킬란(호주)을 2-0(7-6<7-5> 6-4)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올시즌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토지아는 힝기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5전 전패로 열세에 있다.<두바이(아랍에미리트연합)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