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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日프로야구]구대성 시범경기 선발 호투
업데이트
2009-09-21 04:06
2009년 9월 21일 04시 06분
입력
2001-03-04 18:32
2001년 3월 4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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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32·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일본프로야구 진출후 가진 첫 공식경기에서 깔끔한 신고식을 했다. 구대성은 4일 고베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 홈 개막전에서 선발 등판, 2이닝 동안 1안타와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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