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는 6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벌어진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0으로 앞선 4회 선발 프랭크 카스티요에 이어 등판, 2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잡고 홈런 2개를 포함, 6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했다.
하지만 김선우는 홈런 2개 등 장단 23안타를 집중시키며 17-8의 대승을 이끈 팀타선의 지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팀동료인 이상훈은 17-4로 앞선 8회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동안 삼진 2개를 잡았지만 2안타와 볼넷 1개로 1실점했다.
보스턴은 이날 홈런 2개를 포함한 장단 23안타를 집중시키는 막강 타력을 과시하며 17-8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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