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용은 10일 열린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FC티롤 인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전반 44분 헤딩동점골을 뽑아내 오스트리아 진출 2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러나 독일 분데스리가의 이동국(브레멘)은 바이에르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 멤버로 출전했으나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또 벨기에에서 뛰고 있는 이상일(버베런)도 로케런과의 경기에 출전했으나 후반 40분 교체되고 말았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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