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네티즌 플라자’에는 ID:축구로 산다님의‘2002월드컵 이것이 핵심이다!’이란 제목의 글을 올립니다.
2002월드컵에서 우승국을 놓고 말들이 참 많네요.
나름대로 다 일리가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할때는 브라질이다 프랑스다 아르헨티나다 등등 딱꼬집어 말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왜나하면 일단 유럽의 톱클래스 국가들과 남미의 2강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뭐 이런국가들의 실력차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볼수 있기 때문에 이들 모두를 우승후보로 봐야 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깁니다.
그래서 이 국가들 중 제가 생각할때 우승이 가장 유력할거 같은 팀을 3팀 꼽아봤슴다.
먼저 프랑스 .
98월드컵과 유로2000을 석권하며 현재 유럽최강이라고 할 수 있죠.
요즘도 평가전이나 친선경기에서도 그 전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슴다. 그리고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최고 미드필더 지단을 비롯한 주전대부분이 유럽의 주요 프로리그에서 활약을 하며 98월드컵과 유로 2000 우승당시의 전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프랑스의 유럽세에 맞설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도 강력한 우승후보임다.
현재 남미에서 최강팀을 꼽으라면 많은 전문가들이 브라질보다 아르헨티나를 꼽는 분위기입니다.
브라질은 호나우도의 부상과 부실한 세대교체 등의 악재가 겹치며 94미국월드컵때의 세계최강이었던 전력에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우세함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세대교체에 성공 신구조화를 이루며 강력한 팀웍을 보유하고 있으며 출중한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죠.
특히 주전 다수가 유럽의 각 주요리그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슴다.
스트라이커 바티스투타는 물론 크레스포,베론,오르테가,로페즈 등이름만 들어도 그 위력을 짐작할수 있는 초호화진용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02 월드컵의 강력한 다크호스 포르투갈을 꼽을수있죠.
포르투칼은 월드컵 우승경력도 없는 국가죠. 옛날 에우제비오가 활약하던 때 잠시 반짝했지만 이내 유럽의 변방으로 몰락하고 만 팀이었슴다.
그러나 90년이던가 세계 청소년 대회 우승을 하던 멤버들이 성인이 되어 주축을 이룬 유로2000 에서 가공할만한 위력을 전세계에 보여줬죠.
그 당시 4강전이던가 프랑스와 대결을 했을때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프랑스보다 우위를 점하는 내용을 보였지만 일종의 98월드컵프랑스에 대한 특혜랄까 암튼 심판의 판정이 프랑스에게 다소 유리하게 작용했던거 같았씀다. 물론 프랑스도 잘해서 이긴거지만.
지단과 함께 최고의 미드필더로 손꼽히는 피구와 공격진을 이끄는콘세이상,고메즈 등의 파괴력이 돋보이는 팀이라고 생각함다.
암튼 대충 이 세팀이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봅니다.
물론 제 생각임다.
우리나라도 우승은 못하더라도 이 팀들과 4강을 겨루게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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