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4-06 18:492001년 4월 6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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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대학축구 간판 스타들이 맞붙는 이번 대회는 97년 시작돼 그간 양팀 상대전적 2승2패의 팽팽한 접전을 거듭해왔다.
임고석 한국팀 감독은 “이번 대회는 8월 베이징 유니버시아드는 물론 한일 양국 축구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지난해 패배를 반드시 설욕하겠다”고 출정 소감을 밝혔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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