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4-06 22:262001년 4월 6일 2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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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은 6일 고베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긴테쓰 버팔로스와의 홈경기에서 8-4로 앞선 9회 등판,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4일 니혼햄 파이터스전과 마찬가지로 점수차가 4점차라 세이브는 기록되지 않았다.
이로써 구대성은 최근 4경기 5와 3분의1이닝동안 1안타 무실점의 위용을 뽐내며 8점대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을 3.12로 끌어내렸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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