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무대는 MBC배 대학농구.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 1부리그에 지난해 우승팀 중앙대를 포함한 10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와 패자 부활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고 여자부는 6개팀이 풀리그로 대결한다.
한편 대학농구의 활성화를 목표로 내건 주최측은 개막식에서 유명 디자이너 앙드레김 등이 참여하는 패션쇼와 응원전, 연예인 농구단과 여자대학 선발팀과의 경기등을 통해 팬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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