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봉달이 큰일했다”시민들 박수갈채 |
―세계 기록에 대한 욕심은 없나.
“기록 경기를 하는 선수라면 모두 기록 경신에 대한 욕심이 있다. 세계 기록에 도전할 생각이다. 하지만 세계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의 변함 없는 성원을 바란다.”
―오늘 공항에 이 선수를 환영하기 위해 1000여명이나 나왔는데….
“꿈을 꾸는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나와 환영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어머니 공옥희씨에게) 우승직후 첫 통화에서 아들에게 한 말은….
“‘우리 아들 고생 많았다. 사랑한다 아들아’라고 했다.”
<양종구기자>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