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아디다스컵 결승1차전]양팀 감독의 말

  • 입력 2001년 5월 9일 21시 21분


▽수원 김호 감독 = 선수들이 차분하게 부산전에 대비해왔다. 미드필드를 장악해 상대 공격을 미리 차단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특히 첫 골을 넣은 고종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

▽부산 김호곤 감독 = 우성용과 마니치의 움직임이 좋지 않았다. 후반 수비의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패인이다. 2골은 언제라도 날 수 있으므로 부산에서 공격적인 경기로 반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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