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종합선수권]영남·동의대 16강 진출

  • 입력 2001년 5월 10일 15시 56분


영남대와 동의대가 제51회 전국종합야구선수권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영남대는 10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한라대와의 1회전에서 선발투수 이재영이 8회 2사까지 삼진 11개를 잡으며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8회초 타선이 안타 3개, 볼넷 5개를 묶어 5득점하면서 6-0으로 낙승했다.

동의대는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번 정보명이 4회 3점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른데 힘입어 10-3,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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