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이치로 18경기연속 안타

  • 입력 2001년 5월 13일 18시 36분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첫 일본인 타자인 스즈키 이치로(28·시애틀 매리너스)가 1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4안타 3득점을 뽑아내는 맹활약으로 팀의 11-7 승리를 이끌었다. 이치로는 이날의 활약으로 18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치로의 현재 타율은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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