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동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시구볼에 사인

선동렬

선동렬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위원이 한국을 대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시구공에 사인을 한다.

KBO는 14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올스타볼 투어 행사 협조 요청을 받아들여 7월10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때 시구로 사용될 야구공에 선위원이 사인을 할 것이라고 발표.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기획된 올스타볼 투어 행사는 3월10일 베네수엘라를 시작으로 15개국을 돌아 7월10일 올스타전 때 버드 셀리그 커미셔너의 시구로 마감하게 된다.

일본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나가시마 시게오 감독, 대만은 왕친핑 TML 커미셔너, 네덜란드는 알도 노타리 국제야구연맹 회장,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넬슨 만델라 전대통령이 사인을 한다.

선위원은 15일 LG와 두산의 잠실경기에서 시구를 한 뒤 사인을 할 예정.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