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정민철 시즌 첫패

정민철(28·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즌 첫 패를 당했다.

16일 후쿠오카 돔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 선발 등판한 정민철은 2회까지 무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3회부터 홈런 두방을 포함해 6안타 5실점(4자책)한 뒤 5회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요미우리가 4-5로 패배.

이로써 정민철은 올시즌 1승1패에 평균자책은 2.84에서 3.60으로 올라갔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