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는 19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2회 상대팀 선발 테드 릴리의 빠른 볼을 받아쳐 안타를 만들어 냈다.
이치로는 이날 경기에서 6타수 3안타에 도루 2개를 추가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타율은 3할7푼5리.
이로써 이치로는 지난94년 일본 오릭스 블루웨이브 시절 자신이 수립한 23연속게임 안타와 타이를 이뤘으며, 지난 97년 조이 코라가 세운 시애틀 매리너스의 팀기록에 한 게임차로 접근했다.
한편 이치로는 경기가 끝난후 "1회 양키스의 저스티스가 때린 홈런은 자신이 마이클 조던과 같이 점프했다면 잡을수 있었던 공"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최용석/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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