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호호 깔깔]엉터리 야구단

  • 입력 2001년 5월 20일 18시 15분


한 야구팀이 수년간 별 성적을 못 올리자 팀을 다시 살리는 데 온갖 신경을 쓰고 있었다

그 팀 스카우트가 감독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카우트:감독님 제가 괜찮은 선수를 하나 골랐습니다. 그 투수는 27명의 타자를 다 삼진으로 잡는 퍼펙트 게임을 했어요. 다 손도 못 대고 딱 한 타자만 공을 쳤는데 그것도 파울이었어요.

감독:그래? 그 투수는 그만두고 파울 친 선수를 스카우트하게. 우린 타자가 절실하니까.

<천리안 ID famil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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