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0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차대회 풀리그에서 구민정(17득점) 한유미(13득점)의 ‘신구 레프트’가 활발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정선혜(15득점)가 분전한 LG정유를 3-0으로 가볍게 눌렀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서 13점만을 내주며 승리,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현대건설은 2, 3세트에서도 각각 19점, 20점만 내주고 따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현대자동차를 3-0으로 완파하고 3위 자리를 지키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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